황희찬 라이프치히 잔류하나?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시절, 황희찬의 스승이었던 제시 마치 감독이 라겔스만 감독에 이어, 라이프치히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했는데요. 시즌이 끝나면 선발 기회가 주어지는 다름 팀으로 이적할 생각이었던 황희찬으로서는 고민이 커지겠는데요? 과연, 황희찬은 라이프치히에 잔류할까요?

 

 

황희찬 이적이냐? 잔류냐?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에서 좀처럼 선발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는 황희찬의 고심이 커졌습니다.

 

원래, 황희찬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선발 기회가 주어지는 다름 팀으로 이적할 생각이였는데요.

 

그런데, 변수가 생겼습니다.

 

 

승리를 기뻐하는 황희찬과 제시 마치감독 모습

 

바로,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시절, 스승이었던 제시 마치 감독이 라겔스만 감독에 이어, 라이프치히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했는데요.

 

황희찬의 고심이 커지겠는데요?

과연, 라이프치히에 잔류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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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에게 놓인 갈림길

EPL 진출이냐? 라이프치히 잔류냐?

 

20/21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첫 시즌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황희찬이 다음 시즌 진로를 놓고, 본격적인 고민을 시작했는데요.

 

RB 라이프치히의 새로운 감독으로, 황희찬의 전 소속팀 감독이 부임하면서, 황희찬으로서는 잔류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선발출전 가능성이 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중위권 팀으로 이적하느냐, 고민에 빠졌습니다.

 

 

 

황희찬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하나?

원래 황희찬은 선발 기회를 잡지 못하는 라이프치히를 떠나,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에버턴이나 웨스트햄, 브라이턴과 협상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그리고, 만약 EPL로 이적하지 못할 경우, 볼프스부르크 같은 다른 분데스리가 팀으로 이적을 검토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19/20 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레드불 잘츠부르크 시절 엄청난 활약을 하면서, 이번 시즌부터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는데요.

 

하지만, 올 시즌 기대만큼 출전 시간을 이어가지 못하면서, 라이프치히에서 떠날 마음을 굳혔습니다.

 

여기에 다, 황희찬을 라이프치히로 데려온 나겔스만 감독이 다음 시즌부터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면서, 황희찬에게는 더이상 잔류할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이렇게 되자, 황희찬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연결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과 이적 협상을 다시 재개하고 있었는데요.

 

황희찬은 무엇보다 출전 기회를 많이 잡을 수 있는 팀을 이적의 첫째 조건으로 삼고 있습니다.

 

현재, 웨스트햄과 에버턴 등, 프리미어리그 중상위권 팀에서 황희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강등권에 있는 브라이턴 역시 황희찬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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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라이프치히에 잔류하나?

그런데, 황희찬의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진출에 한 가지 변수가 생겼습니다.

 

바로, 라이프치히 나겔스만 감독의 후임으로, 제시 마치 잘츠부르크 감독이 부임한 건데요.

 

독일의 축구 유력지 키커는 라이프치히가 나겔스만 감독과 이별한 지, 24시간 만에 새 감독으로 마치감독과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황희찬은 제시 마치 감독과 함께, 19/20 시즌 잘츠부르크에서, 16골 22도움을 기록하며, 독일 분데스리가로 진출했는데요.

 

이런, 마치 감독이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황희찬를 선발로 기용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렇다면, 황희찬이 선발출전 기회를 잡기위해, 다른 팀으로 이적할 필요가 없게 되는데요.

 

어째 됐건 간에,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위해서라도, 무엇보다 주전 경쟁에서 밀리지 않고, 선발 기희를 잡을 수 있는 팀을 선택하는 것이 황희찬에게는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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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황희찬이 제시 마치 감독의 부임으로, 라이프치히에 잔류하게 될까요? 아니면 미련없이, 자신을 선발로 써줄 수 있는 다른 팀으로 이적할까요?

 

황희찬 입장에서는 정말 고민되겠는데요?

 

우리 축구팬의 입장에서는 다음 시즌부터, '황소' 황희찬이 피치에서 90분 동안, 미친듯이 뛰어다니는 모습을 꼭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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