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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시치, 토트넘 라이벌 아스널로 이적한다?

Dalia7 2021. 3. 26. 10:13

 

지난 2021년 3월 9일, 디나모 자그레브20/21 시즌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토트넘을 3대 0으로 완파하며 8강에 진출했는데요. 이날 경기에서 오르시치는 헤트트릭을 기록하며, 토트넘을 침몰시켰습니다. 그런데, 이날의 히어로인 오르시치가 토트넘의 라이벌 아스널로 이적한다고 하는데요.

 

과연, K리그 출신 선수인 미로슬라프 오르시치가 토트넘의 영원한 라이벌인 아스널로 정말 이적할 수 있는 건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로슬라프 오르시치

 

한국팬엑 인사하는-오르시치

미로슬라프

오르시치

 

Mislav Oršić

Mislav Orsic

 

 

 

오르시치 프로필

˙본명 : 미로슬라프 오르시치

˙한국 이름 : 오르샤

˙나이 : 1992년 12월 29일 (만 28세)

˙신체 : 키 179cm, 몸무게 72kg

 

˙직업 : 축구 선수

˙출신 :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현재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현 소속팀 : GNK 디나모 자그레브

˙등번호 : 99번

˙포지션 : 윙어, 공격수(FW)

˙데뷔 : 2009년 'NK 인테르 자프레시치'

 

 

오르시치는 크로아티아 출신의 축구 선수인데요. 과거 전남 드래곤즈울산 현대 등, 대한민국의 축구 클럽에서 활약한 적이 있습니다.

 

K리그 등록명은 오르샤이었는데요. 현재 크로아티아 1부 리그 프르바 HNL의 GNK 디나모 자그레브 소속입니다.

 

그리고, 2019년 현재,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아스널, 오르시치 영입 추진

 

토트넘전-헤트트릭에-성공한-오르시치
토트넘전 헤트트릭에 성공한 오르시치

 

아스널, 토트넘을 격침시킨 'K리그 출신' 오르시치 영입 고려

 

과거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전남 드래곤즈와 울산 현대에서 활약했던 미로슬라프 오르시치가 20/21 시즌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소속팀 디나모 자그레브를 유로파리그 8강에 올려놓자, 유럽의 빅리그들의 뜨거운 영입 제안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토트넘의 북런던 라이벌인 아스널이 오르시치를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토트넘전-맹활약을-펼친-오르시치
토트넘전 맹활약을 펼친 오르시치

 

20/21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2차전

 

크로아티아의 강호 디나모 자그레브는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에 3대 0으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는데요.

 

원정 1차전 0대 2로 패한 자그레브는 이날 경기로, 합계 스코어 3대 2 토트넘을 물리치고 8강전에 진출했습니다.

 

 

 

이날 경기의 히어로는 바로 오르시치였는데요.

 

오르시치는 연장전까지 가는 12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해트트릭을 기록해 자그레브를 8강에 올려놨습니다.

 

이런 훌륭한 활약에 힘입어, 축구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10점을 받았고, 유로파리그 이주의 선수에도 뽑히기도 했습니다.

 

 

토트넘전-득점후-환호하는-오르시치
토트넘전 득점후 환호하는 오르시치

 

오르시치는 대한민국과 인연이 많은 선수인데요.

 

과거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전남 드래곤즈와 울산 현대에서 오르샤라는 등록명으로 활약하며 이름을 날렸습니다.

 

그전까지는 경력이 그리 좋은 선수는 아니었지만, K리그 활약을 발판 삼아, 크로아티아의 강호 디아모 자그레브에 입성하며,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까지 합류했습니다.

 

그리고, 기량 역시 급속도로 발전해, 현재 자그레브의 에이스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오르시치, 크로아티아 리그 성적

 

현재, 오르시치는 자그레브를 넘어 크로아티아 리그 최고 공격수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데요.

 

18/19 시즌 44경기에 나와 13골 7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19/20 시즌에는 42경기 21골 10도움을 올렸습니다.

 

 

올 20/21 시즌에는 더욱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현재 36경기에 출전해 19골 8도움을 기록하며, 엄청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K리그 시절부터 주특기였던 번뜩이는 드리블 역시, 현재 크로아티아 리그에서도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빅리그의 러브콜을 받은 오르시치

 

토트넘전-득점후-세레모니하는-오르시치
토트넘전 득점후 세레모니하는 오르시치

 

이러한 폭발적인 활약에 힘입어, 오르시치의 빅리그 행이 계속해서 거론되고 있는데요.

 

이미, 프리미어리그(EPL)의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탈리아 세리에 A 팀들까지 오르시치를 얻기 위해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오르시치는 디아모 자그레브와 2025년까지 계약되어 있는데요.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서는 오르시치를 약 750만 유로(약 100억)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토트넘의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도 오르시치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데요.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타임즈'의 보도를 인용해, 오르시치의 아스널 영입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아스널이 토트넘을 침몰시킨 오르시치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오르시치의 경기력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국팬에게-인사-전하는-K리그출신-오르시치
한국팬에게 인사를 전하는 K리그출신 오르시치

 

저 같은 경우에는 다른 나라, 다른 선수의 이적에는 별 관심이 없는데요. 그런데도, 오르시치는 우리 K리그에서 뛰었다고 조금은 애정이 갑니다.

 

과연, 우리 K리그 출신 선수이었던 미로슬라프 오르시치가 토트넘의 영원한 라이벌인 아스널로 정말 이적할 수 있는 건지 궁금해지는데요.

 

꼭 아스널이 아니더라도 지금의 크로아티아 리그를 떠나, 좀 더 큰 빅리그로 진출해서,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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